[과학탐구] 제주도에 관한 모든것, 한라산 등

영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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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9 발행 : 1편 제주도특집
첫째. 제주도 기본상식!
위치
제주도는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며 북으로 목포와의 거리는 141.6㎞, 북동쪽 부산과의 거리는 286.5㎞이며, 동으로 일본 쓰시마섬[對馬島]과는 255.1㎞ 떨어져 있다. 동쪽으로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일본의 쓰시마섬 및 규슈[九州]의 나가사키현[長崎縣], 서쪽으로 중국의 상하이[上海]와 마주하며, 남쪽으로 동중국해와 면한다.
한국·중국·일본 등 극동 지역의 중앙부에 있어 지정학적으로도 중요하며, 도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였다. 수리적(數理的)으로는 동경 126°08`∼126°58`, 북위 33°06`∼34°00`에 위치한다. 북단은 북위 34°00`의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이며, 남단은 북위 33°06`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다.
규모
한국 최남단에 있는 도로서, 제주도를 포…(생략)

① 밭농사 중심 : 하천 발달 미약 → 논농사 어려움

② 주요 작물 : 채소, 고구마, 보리, 유채

③ 감귤 재배 : 우리 나라 감귤 최대 생산지

④ 상품 작물의 재배 : 파인애플, 알로에, 차, 꽃

① 목축업의 발달 : 따뜻한 기후, 초원지대 발달로 대규모

② 사육하는 곳 : 한라산 200∼600M

③ 사육 가축 : 고기소, 젖소, 말 ⇒ 기업적 목축

④ 갈치, 돔 등 근해에서 잡힘

① 풍부한 관광자원 : 아름다운 풍경, 독특한 문화 유산, 이국적 풍치

② 관광 산업의 발달과 영향

여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기온차가 심하고 여름철에는 고온다습(高溫多濕)한북태평양 기단 의 영향으로 강우집중(降雨集中)이 큰 편이다.또한 도서(島嶼) 라는 특성에서 오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과 난대성 기후를 나타내어 아열대성 식물 분포도 보이고 있다.
제주도의 연평균 기온은 16도C, 강수량은 1568 mm, 풍속은 3.0m/sec 이며, 구름이 거의 없는 쾌청일수는 제주시가 년평균 49일, 서귀포시 년평균 67일로서 한라산 남쪽에 위치한 서귀포가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산업
1, 밭농사 중심의 농업
① 밭농사 중심 : 하천 발달 미약 → 논농사 어려움
② 주요 작물 : 채소, 고구마, 보리, 유채
③ 감귤 재배 : 우리 나라 감귤 최대 생산지
④ 상품 작물의 재배 : 파인애플, 알로에, 차, 꽃
2, 목축업과 수산업
① 목축업의 발달 : 따뜻한 기후, 초원지대 발달로 대규모
② 사육하는 곳 : 한라산 200∼600M
③ 사육 가축 : 고기소, 젖소, 말 ⇒ 기업적 목축
④ 갈치, 돔 등 근해에서 잡힘
3, 관광 자원과 지역 개발
① 풍부한 관광자원 : 아름다운 풍경, 독특한 문화 유산, 이국적 풍치
② 관광 산업의 발달과 영향
·관광 산업 : 관광객의 증가 → 상업, 서비스업 발달
·인구 증가 : 관광사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증가로
청장년층의 감소 → 증가
·문제점 : 고유 전통 사라짐, 자연훼손
삼다, 삼무, 삼보, 삼려, 삼재
*삼다-三多(제주도에 많은 세가지) 제주도의 삼다는 돌, 바람, 여자이다.
*삼무-三無(제주도에 없는 세가지)
제주도민은 부지런하고 검소하며 자립심이 강하여 (거지)가 없고 정직하여
(도둑)이 없으니 (대문)이 없다.
*삼보-三寶(제주도의 세가지 보물)
제주도의 세가지의 보배는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언어이다.
제주도의 바다는 정말 짠냄새가 나지 않는 살아있는 바다라고 할 수 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가운데에 우뚝 서 있다.
제주도는 산과 바다를 모두 갖추고 있는 관광지로 세계자연유산에도 지정이 되어 있다.
또 제주도의 언어는 정말 보배라고 제주도의 또 하나의 보배라고 할 수 있다.
*삼려- (제주도의 세가지 아름다움) 아름답고 순박한 인심, 수려한자연, 감귤을 비롯한 각종 열매를 말한다.
*삼재- 三災(제주도에 많은 세가지 재앙) 제주도는 바람·가뭄·물의 삼재(三災)로 인해서 식생활은 매우 궁핍했다고 한다.
둘째. 제주도의 특산물!
귤- 귤하면 제주도의 감귤이 떠오른다.
망건- 조선시대의 특산물입니다. 요즘은 몇몇 장인에게만 전해진다.
제주도 조랑말의 말총(말꼬리)으로 만든다.
전복- 청정바다 제주 자연산 전복은 가격이 높다.
오분자기- 전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복과는 맛도 다르고 크기도 더 작다.
전복과는 분류가 다르다.
유채- 유채는 꽃이 피기전 어린 순을 뜯어서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하고,
유채꽃의 꿀을 모아서 유채꿀을 만들기도 한다.
유채꿀은 향이 진하고 독특한 맛이 있다.
옥돔- 비릿내가 적고 맛이 좋아서 고급어종에 속한다.
임금님의 진상품이었고, 요즘은 중국상 옥돔이 대량으로 수입됨으로서
제주산 옥돔은 보기가 힘들다.
한라봉- 귤에 꼭지가 솟아오른 모양이여서 한라봉이라 부른다.
감귤은 작아야 맛있고 한라봉은 크면 클수록 비싸다.
제주도흑돼지- 일본에 수출도 상당량 하고 있다.
흑도새기라고 부르는 흑돼지는 무척 맛있다고 하다.
그 외에도 갈옷, 자리돔, 돌하르방, 현무암, 생수, 오가피, 조랑말, 유자차, 은갈치, 제주삼치, 조랑말뼈가루, 제주초콜릿, 동총하초, 흑오미자, 청견, 겨우살이, 느릅나무, 전복, 고등어, 상황버섯, 선인장, 멧돌, 물허벅 등이 있다.
셋째.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
제주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휴화산이다. 전체적으로는 현무암으로 덮여 있으며 남제주군의 산방산 등은 안산암(安山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는 전체가 한라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유동성이 강한 현무암의 영향으로 순상화산(楯狀火山)에 속하며 1,800m 이상은 조면암으로 된 종상화산(鐘狀火山)암체로 구성되어 있다. 비고(比高)가 높아 ‘은하수를 끌어당기는 산’이라는 뜻을 가지며, 남한 최고(最高)의 산(해발고도 1,950m)이다. 신생대 3기 말에서부터 4기 초에 걸쳐 형성되었다.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영주산(瀛州山), 부악(釜岳), 원산(圓山)등으로도 불린다.
한라산 정상에는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다. 한라산에는 360여 개의 측화산(側火山)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시대인 1002년과 1007년에 분출한 기록이 보이는데, 그 장소는 군산(軍山), 비양도(飛揚島)로 추측되고 있다.
한라산은 수직적 식물분포가 잘 나타나고 있다. 북쪽 사면에서는 600m까지 남쪽에서는 700~1,000m까지 남오미자,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녹나무, 굴거리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림이 분포하며, 그 위쪽으로는 서어나무, 굴참나무, 단풍나무, 산벚나무 등의 온대활엽수가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의 동물상(動物相)을 보면 곤충류가 137과 873종, 거미류와 다족류(多足類)가 27과 74종, 척추동물(아족 포함)은 양서류 8종, 조류 198종, 포유류 17종이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제주도 전체면적(1,820㎢)의 7.3%에 해당하는 133㎢이며,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넷째. 제주도에서 가장 긴 동굴, 만장굴!
제주도를 대표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용암동굴이다. 총연장 13,422㎞에 달하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250만 년 전 제주도가 폭발할 때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로 나아가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가로 폭 5m, 높이 5~10m에 달하는 동굴 내부는 웅장한 궁전의 복도를 걷는 듯한 느낌인데 입구에서부터 1㎞ 지점까지만 공개되어 있고 나머지 구간은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그 지점을 지키고 있는 것은 커다란 거북 모양의 종유석으로 그 정교함이 마치 조각품을 보는 듯하며 관람객들은 마치 제주도를 닮은 듯 하다며 신기해한다. 개방구간에서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박쥐가 살고 있으며 땅지네, 농발거미, 가제벌레 등 다양한 동굴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내부 온도는 연중 11~21℃를 유지하고 있어 서늘하니 한여름이라도 긴 소매 옷을 챙겨서 입장하기를 권한다.
다섯째. 제주도가 품은 아름다운 폭포,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이다. ‘천지연’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
폭포의 절벽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조면질(組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져있다. 폭포수의 폭은 약 12 m 높이는 22 m, 연못의 수심은 약 20 m이다.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폭포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보호 받고 있는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다.
천지연폭포의 서쪽 계곡에 있는 난림지대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는 담팔수 등이 서식한다.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의 자생지이고, 특정 야생동식물로 지정된 솔잎란과 백량금이 자라는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계곡의 양쪽에 발달한 상록활엽수림의 우점종은 구실잣밤나무, 담팔수, 종가시나무, 산유자나무, 푸조나무 등이며, 하층에는 동백나무, 백량금 등의 난대식물로 숲을 이루고 있다. 이곳의 암벽에 자라고 있는 솔잎란은 뿌리와 잎이 없고 줄기만 있는 유관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원시적인 식물이며, 멸종위기의 희귀식물로, 천지연과 천제연 등 기후가 따뜻한 지역의 암벽에만 자란다.
여섯째.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日出峯)은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산이다.
분화구 높이는 182m 이며, 성산일출봉에서의 일출은 영주십경 중 하나이다.
성산일출봉 분화구와 주변 1km 해역은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城山日出峯天然保護區域)으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성산일출봉은 해저에서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진 퇴적암이 구성된 상태에서 용암이 분출하여 만들어졌다. 수중에서 폭발로 이루어진 응회구로서 분석구보다 규모가 작으나 분화구가 크고 쇄설물 입자가 작다. 대략 10만년 전에 생겨났을 것으로 예상되고 2만년전 이후에 본섬과 연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산일출봉은 원래는 독립된 화산체로서 사주가 형성되어 본섬과 연결된 육계도이다.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에 이르는 해안은 제주도 최대의 만입이다. 강한 연안류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사이에 성산 사빈과 사구를 발달시켰다. 성산일출봉에서 사진을 찍으면 장관이다.
일곱째.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여 소를 상징하는 섬, 우도!
면적 5.9㎢, 인구 1,752명(2000)이다. 해안선길이 17㎞, 최고점 132m이다.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구좌읍 종달리(終達里)에서 동쪽으로 2.8㎞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비양도(飛揚島)와 난도(蘭島)가 있다. 유명한 해수욕장으로는 검멀레해수욕장, 서빈백사, 하고수동해수욕장이 있다.
여덟째. 오르막길도 그냥 올라가는 도로, 도깨비도로!
제주시내에서 4㎞ 떨어진 제주시 노형동 제2횡단도로(1100번도로) 입구의 200~300m 구간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1981년 신혼부부가 택시에서 내려 사진을 찍다가 세워둔 차가 언덕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목격한 이후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관광명소가 되었다. 신비의 도로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지표측량에 의해 오르막길로 보이는 쪽이 경사 3도 가량의 내리막길이며 주변 지형 때문에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홉째. 용의 머리를 닮은 암석, 용두암!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 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열째. 제주의 전통이 담긴 민속촌,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은 1890년대를 전시기준년대로 하여, 한라산을 중심으로 고지에 따라 생활양식이 달랐던 산촌, 중산간촌, 어촌, 다양했던 민간신앙의 자취를 볼 수 있었던 무속신앙촌, 옛 제주관아와 어구전시관, 농기구전시관, 말총공예전시관, 돌문화전시관으로 구분전시를 하고 있다. 제주 고유의 꽃과 나무를 위주로 조경을 하고 팻말을 붙여놓아 자연학습장으로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