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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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5-12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작가 : 바스콘셀로스




이 글은 브라질의 작가 바스콘셀로스가 지은 글이다. 바스콘셀로스의 아버지는 포르투갈 사람이고 어머니는 인디언이다. 그리고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해서 이 글을 썼다. 이 책은 브라질의 초등학교 강독시간 교재로도 사용되어 브라질의 전국민을 감동시켰던 이야기이다. 난 다시 한번 책표지를 보면서 저런 책이 과연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계속 읽어보니 너무 감동적이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다.

이 책의 주인공 제제는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처럼 온갖 말썽을 부리며 당돌하고도 이상한 질문을 한다. 하지만 제제는 여느 아이들보다 생각이 아주 깊다. 난 이런 제제를 보면서 제제는 정말로 순수하고 귀여운 악동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크리스마스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얻지 못한 제제는 아기 예수는 부자들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가난한 아버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제제는 구두닦이를 해서 번 돈으로 아빠에게 선물을 해서 위로를 해드린다.

이렇게 아버지께 선물을 사드리기도 하는 착한 제제는 정작 가족들에게는 구박을 받고 언제나 매를 맞는다. 물론 제제가 정말로 잘못한 일이 있어서 맞는 일이 많긴 하지만 그런 일들은 그 또래아이들이 저지를 수 있는 사소한 실수나 장난에 불과한 것이었다. 내가 정말로 흥분한 일은 제제는 아무 뜻도 모르고 그냥 주워 들은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데 제제의 아빠는 다짜고짜 아이를 가죽벨트로 때렸던 일이다. 설사 아이가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변명이라도 듣고 혼을 내야 할 것 아닌가? 그 밖에도 제제는 항상 매를 맞으며 누명을 쓰며 항상 구박받는다. 이런 일들을 제제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제제의 마음속에 있는 새와 제제의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 그리고 제제의 진정한 아빠이자 친구인 뽀르뚜까 때문이다.

제제의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는 제제의 집에 있는 나무이다. 이 나무와 제제는 서로 말도 하며 서로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생각해 보면 제제와 나무가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솔직함인 것 같았다. 서로를 신뢰하는 솔직함 말이다. 나도 정말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 아니, 그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솔직한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만약 서로가 솔직하고 신뢰하는 사회가 만들어진다면 정말 평화로운 사회가 만들어질텐데 말이다.

뽀르뚜까는 포르투갈의 늙은 노인이다. 이 뽀르뚜까와 제제는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진정한 친구이다. 제제는 그를 통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재미있는 영화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제제는 그 시간 동안 뽀르뚜까에게 많은 것을 털어놓았고 어느 날은 자기가 뽀르뚜까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난 제제의 이 말을 이해 할 수가 있었다. 나라도 그렇게 들어가기만 하면 매를 맞는 집에서 생활하느니 자기를 진정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의 집에서 사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제가 얼마나 집에서 사랑에 굶주렸기에 그런 말까지 하는지 너무 안타까웠다. 많은 사랑과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돌보아 주어야 하는 사람이 바로 어린아이들인데 말이다.

얼마 뒤, 제제의 친구이자 아버지인 뽀르뚜까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기차인 망가라치바에 치여서 죽는다. 그리고 제제의 나무 밍기뉴는 도로공사로 잘려질 예정이라고 소문이 나돌았다. 이런 큰 충격에 제제는 몹시 아프지만 이 충격으로 제제는 어른이 된다. 마음속에서 밍기뉴를 잘라버린 것이다. 난 이 글을 읽고 제제가 밍기뉴를 잘라버리지 않았으면 했다. 한마디로 어른이 되지 않고 영원히 순수한 장난을 치고 동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제제는 어른이 되었다.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제는 평범한 어른이 되지 않았다. 밍기뉴와 뽀르뚜까 때문에......... 제제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뽀르뚜까와 밍기뉴가 가르쳐준 사랑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제제는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따뜻하고 사랑이 있다. 나도 어른이 된다면 제제처럼 사랑이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그리고 나의 마음속에도 제제의 마음처럼 밍기뉴와 뽀르뚜까가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그리고 제제도 함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작가 : 바스콘셀로스 이 글은 브라질의 작가 바스콘셀로스가 지은 글이다. 바스콘셀로스의 아버지는 포르투갈 사람이고 어머니는 인디언이다. 그리고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해서 이 글을 썼다. 이 책은 브라질의 초등학교 강독시간 교재로도 사용되어 브라질의 전국민을 감동시켰던 이야기이다. 난 다시 한번 책표지를 보면서 저런 책이 과연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계속 읽어보니 너무 감동적이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다. 이 책의 주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