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단어

여덟 단어 중 첫 번째로 꼽은 단어는 자존이다. 스스로의 존재감이란 뜻의 자존에서는 자신의 길을
무시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엄 친 아로 태어나 일류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취직해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걸 부러워하지 말고, 나 자신이 되라고 단언해준다. 모든 인생에 기회가 주어지지만, 주어진 기회는
각자 다르기에 자신이 가진 것을 들여다보고 기회를 잡으라고 말하며, 중요한 건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무기하나 마련해 놓으면 인생의 승부가 갈린다고 귀띔도 해준다.
두 번째 단어 본질에서는 본질적으로 사람은 다 똑같다는 말로 서두를 꺼낸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하는 공부의 본질은 뭘까?라는 물음에 서울대학교에 가는게 본질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역설적으로 말한다.
공부의 본질은 공부를 통해 나를 풍요롭게 만들고, 사회에 나가 경쟁력이 될 실력을 만드는 게 본질이라는 것이다. 읽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