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누구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어요

누구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어요.
나는 언제나 생각한다. ‘왜? 아직도 여자와 남자의 직업을 나눌까?…’ 요즘에는 너무 활성화된 직업이 많다. 10년 전만에도 요리사 중에서도 특히 반죽을 하는 일은 꼭 남자들만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여자들이 반죽을 하는가 하면 여자의 상징이던 서빙도 이제 남자들이 하기도 한다. 이처럼 양성평등을 이룬 직업이 많다. 그러나 아직 못 이룬 양성평등의 직업도 많은 건 확실하다. 우리 누나는 여경이 꿈이다. 그러나 여자 경찰들은 별로 잘 받아주지도 않고 인정도 못 받는다고 한다. 경찰 직업이 장래희망인 사람 중 에서도 누나가 그 중에서 한 명이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장래희망에 부쩍 고민이 많아진 누나와 얘기를 하기위해, 누나와 얘기를 해보았다.
나는 아무렇게 심각하지 않게 툭 한마디를 던졌다.
“누나, 그런데 왜 여경을 하기 힘들다는 거야?”
장…(생략)

를 듣고 있던 나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솔직히 누나와 그냥 얘기 할 때에는 아무렇지 않게 들었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매일 화나게 해서 싸우게 한 것도 미안하고, 시비는 내가 걸었는데 누나만 혼난 것도 미안하고, 그렇게 얘기를 들으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맞다. 우리나라는 양성평등이 잘 안 된 직업도 있다. 예를 들면 여경은 아무리 건수를 잘 해내도, 인정받지 못하고, 요리사는 힘이 약하다면서 바로 쫓고,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직업들처럼 양성평등이 안 되었다. 그런데 의문점이 생겼다.
‘왜 남녀 차별이 생겼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겨우겨우 기회를 살리고 기분을 봐서 누나에게 물어보았다.
“누나 왜 남녀 차별이 생겼을까?”
누나는 아직도 슬픈 표정으로 곰곰이 생각하고 말을 이었다.
“남녀의 구별은,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과 정신적인 구조가 다름으로서 당연스럽게 생기는 결과라고 했다고 해.”
나는 신기해서 계속 들었다.
“고대에는 전쟁이 많이 일어났지? 그런데 그 전쟁은 남자가 주로 해서 남자에게 권리가 모이기 마련이었어. 그러면서 남녀차별이 시작되었다고 해.”
누나 말이 끝났다. 누나는 공부를 하러 간다고 했다. 누나 말이 끝나고 나는 곰곰이 생각했다. 너무하다.
‘왜? 직업도 요즘은 남녀차별인데… 적성대로 하지 못할까?’
너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 덕분일까?’ 요즘 여경들은 일을 해내면 인정을 해주도록 법에 반영되었다. 또 남자 간호사와 여자 의사도 새롭고 오히려 더 친근하다고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렇다 예전에는 남자의사와 여자간호사만 있었다. 있었던 게 아니라 해야만 했다. 또 ‘앙드레 김’처럼 패션 디자이너도 실력이 좋아서 좋다고 한다. 이 직업도 예전에는 여자가 패션 감각이 좋다고 하면서 여자만 채용하고 했었다. 그러나 남자들도 시험에 거쳐서 채용이 된 패션 디자이너도 양성평등이 된 직업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반영이 되지 않은 남자 백댄서, 여자 요리사, 남자 헤어디자이너 등의 직업들은 별로 활기가 띄진 않는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남자 백댄서는 여자에게만 익숙해져서 이겠고, 여자 요리사는 남자가 힘이 세서 꼭 남자만 한다고 해서 그럴 것이고, 남자 헤어디자이너도 여자에게만 익숙해져서 남자가 서툴러서 그렇다고 한다. 양성평등에 대한 예전 말들은 ‘여자 10보다 남자 1명이 낫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등의 말이 가득했다. 그러나 지금은 ‘남자, 여자 따질 것 없다.’ 라는 말이 생겼다. 그러니 우리도 이제 희망을 갖고, 이제는 빠른 시일 내에 양성평등이 되지 않은 직업이 양성평등이 되는 일만 남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이 양성평등이 돼서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들 모두 파이팅! 대한민국 국민들도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