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지구의마법사 공기를 읽고나서 지구의마법사

지구의 마법사 공기를 읽고서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서울에 오존 주의보가 내렸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때 나는 오존이 무엇인지, 왜 우리에게 해로운지, 알지 못했다. 또 항상 우리 옆에 있는 공기를 어떻게 이용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등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
어 기뻤다.
먼저 우리 몸에 해로운 오존은 자동차 배기 가스가 햇빛을 만나 몇 가지 화학 과정을 거쳐서 산소 원자가 만들어지는 데 이 산소 원자는 공기에 있는 산소 분자와 합쳐져서 세 개의 산소 원자를 갖고 있는 오존으로 바뀐다. 그리고 오존이 많아지면 머리가 아프고 목이 따가우며 숨쉬기가 곤란하는 등 호홉기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식물도 잎이 말라죽는다. 나는 오존이 우리 생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줄 몰랐는데 이렇게 나쁘다는 것을 알고 오존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존이 늘어나는 걸…(생략)

로 나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터진다. 또 공기를 넣은 두 개의 풍선을 막대에 매달아 수평이 되게 하고 한쪽 풍선을 터트려서 공기를 빼면 어떻게 되고 이 실험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뭘까? 답은 터지지 않은 쪽으로 막대가 기울어질 텐데 그 이유는 공기에도 무게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가벼운 공기에도 무게가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공기와 지구 중력을 오늘도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만약 이 줄달기에서 공기가 이기면 공기가 다 하늘로 올라가 사람이 살 수 없고 중력이 이기면 모든 것이 다 땅으로 들어가 지구 위에 아무 것도 살 수 없을 것이다.
또 지구가 공기에 둘러 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근거들은 바람이 부는 것, 부채로 바람을 일으키는 것,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 등 여러 가지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들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연 현상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고 인간이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 만든 과학이 도리어 자신들은 해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는 과학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