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요절복통 과학실험을 읽고나서 과학 독후감견본

(과학 독후감) 책명: 여중생의 요절복통 과학실험.
학년 반 번
‘과학’의 ‘과’자만 들어도 왠지 답답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이 기분.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학교에서 과학실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냥 실생활에서도 한 번쯤 해볼 만한 그런 과학실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통점을 조사한다고 치면 아프더라도 자기 자신 희생해서 손이든 발이든 바늘로 찔러 볼 수도 있는 것이고, 또 동물을 관찰하면서 ‘이런 행동을 하면 이러한 일이 생기더라.’ 라는 것도 충분히 알아 낼 수 있다. 이런 것 말고도 평소에 내가 실수로 저지른 일이 과학적으로 관련된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
나는 항상 학교에서 교과서를 보며 과학을 하고 과학이라고 치더라도 어려운 공식만 보니까 과학이란 자체가 싫고 딱딱하고 무지 싫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까 그런 고정관념을 …(생략)

를 더하는 것 같다.
약간은 잔인하기도 하면서 재밌기도 하면서, 사람 궁금증을 자극 하는 이 책.
참 권장해볼만한 책인 것 같다. 내가 아직도 이 책에서 기억하고 있는 것은 통점을 조사하기 위해서 처음엔 자기 발바닥을 바늘로 찔러보다가 나중에는 엄마한테까지 가서 해보는 그 대단한 용기 약간은 싸이코틱한 행동. 최고였다.
내가 비록 박사의 꿈은 접었지만 실생활에서 해 볼수 있는 것들은 해보고,
또한 나중에 크면 내가 해보고 싶은 연구 어떻게 해서든 해볼 것이다.
‘과학’ 때론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때론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이 글자를 사랑하게 되었다. 학교 공부에서도 싫어하기만 할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이용해서 그것을 사랑하도록 만들어야 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바라는 게 있다면 학교든 국가든 실험을 적극 권장해 주었으면 좋겠다.
다른 필요 없는 곳에다 돈을 쓸게 아니라 이런 곳에다가 돈을 써서 인재들이 고루
배출되게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만약 선생님이라면 아무리 어려워도 밖에 나가서라도 교과서에 나온 내용은 아이들에게 꼭 눈으로 확인시켜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