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과학이야기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 정말 많은 학생들이 일은 책인 터라 나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이 많은 것을 어떻게 다 읽나......??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지만 읽다보니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없는 것 같았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내가 미리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고, 알고는 있었다 하더라고 왜 그렇게 되는지의 논리를 몰랐던 것,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에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참 기쁘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것 몇 개를 꼽는다면, 먼저, 콜라 병 속의 콜라에 김이 세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어떤 기체가 액체 속에 얼마나 많이 놀아 있을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세 가지 원소는 화학반응, 압력, 온도. 이 세 가지로써 물론 100%다 보존할 수는 없지만 ??뚜껑을 닫아 차게 보관?? 하고 밖에 나와 있을 때는 마개를 꼭 닫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는 ??구동력에 도움을 주려면 모래 알갱이가 …(생략)

기는 햇빛의 일부를 분신시키고 흡수하기 때문에 통과 길이가 길수록 강도가 약해진다. 그러므로 태양이 낮게 걸려 있을 때는 힘이 약하고 해뜰 녘이나 해질 녘에는 햇빛의 강도가 정오의 1/300밖에 안 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표백제로 얼룩을 지우는 방법, 버터를 녹였을 때 일어나는 현상. 찌꺼기를 걷어내야 하는 이유, 비누가 만들어지는 원리, 가스레인지의 불꽃은 파란색을 띄고 보통 초는 노란빛을 띄는 것처럼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깡통에 들어있는 콜라나 맥주를 흔들면 폭발하는 이유, 기압은 왜 수은기둥높이로 표지 하는지, 해발고도의 차이, 최근 과학시간에 등장했던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물 한 컵에 설탕 두 컵 녹이기‘가 불가능 한 줄로만 알았는데 가능하다는 것..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나 자세히 몰랐던 것들에 대해 참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지난번 읽었던 책처럼 이 책도 개인적으로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솔직히 이런 과학 도서를 읽을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과제로나마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과학?? 하면 어렵고 정확하고, 확실한 것만 요구하는 그런 부분으로만 생각했었는데, 한편으로는 쉽고 재미있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 과학 도서로는 딱 두 번째 읽어본 책인데 점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 물론 이 책 한 권속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꽤 많았지만 그런 부분들은 차츰차츰 보충해 나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지금까지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과목들을 회피하고 게을리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조금 더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틈틈이 책도 많이 읽어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