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아니타로딕크와 보디숍을 읽고나서 아니타로딕크

아니타 로딕크와 보디숍을 읽고..
이 책은 보디숍을 창시한 여성 사업가 아니타 로딕크를 소개한 책이다.
로딕크 부부는 여러번 사업을 실패하였다. 그럴때마다 로딕크 부부는 재빠르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업종 전환을 하였다.
로딕크 부부는 식당을 운영했지만 노력의 비해 많은 수익을 얻을수 없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아니타는 보디 숍에 관한 구상을 하였다.
아니타는 제품을 만들때도 천연 자연 성분만을 사용하기로 했고, 용기는 재활용 했으며, 동물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실험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가졌다.
그리고 1976년 첫 번째 보디숍을 개업하였다.
그녀는 초록곰팡이를 가리기 위해 녹색페인트를 칠했고, 제품 가격을 더욱 낮추기 위해 손님이 빈용기를 가져오면 할인해서 팔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손님들은 보디숍을 다시 찾게 되었고, 초록곰팡이를 가리기 위해 칠한 녹색 상점…(생략)

모가 커졌다. 아니타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보디숍이 부의 재분배라는 보다 공정한 체계를 통해 우리의 과거보다 나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다고 믿는다. 보다 밝은 미래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주된 목표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느낀점은 그냥 ??감동?? 이었다. 누구도 생각 못한 아이디어에 이어 많은 실패와 시련속에서도 자신의 원칙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아니타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아니타의 당당함과 때로는 뒤로 물러나 설득시키는 것이 아니타의 장점으로 느껴졌다. 판매량과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을 좀더 편하게 하고 환경에 대해 정직한 약속이 그녀가 성공한 비결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니타 로딕크와 같이 뛰어난 여성 기업가가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책이름 - 아니타 로딕크와 보디숍
출판사 - (주)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