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와 디지털세계를 읽고 일반독후감 멀티미디어와 디지털 세계를 읽고

멀티미디어와 디지털 세계를 읽고
뉴미디어. 이 책에서 가장 생소했던 단어이다. 미디어란 매체를 말하는 것인데 그것은 텔레비전, 라디어, 컴퓨터 여러 가지를 지칭한다. 뉴미디어라는 것은 미디어의 연장선상에서 미디어와는 또다른 미디어, 혹은 현재까지의 미디어를 뒤엎는 미디어를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뉴미디어가 멀티미디어라고 나온다. 멀티라는 것은 동시다발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동시다발적인 매체라고 이 책의 멀티미디어를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는 많이 변화하였다. 많은 매체들이 형성되었고 그와 관련한 직업들이 무수히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들은 하나의 매체에 국한시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매체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많은 이들이 디지털 사회에 종사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그들 나름대로의 규칙으로 사는 인터넷 사회가 여기서는 디지털 세계라고 한다. 물론 사이버 …(생략)

회에는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외모에 예민한 청소년들은 좋게 생각 한다. 익명성으로 이루어진 사회는 이러한 어린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평소에는 부끄러워 할 수 없었던 발언이나 거짓말, 혹은 나쁜 행동들을 여기서는 서슴지 않고 행한다. 얼마나 부끄러운 행위인가. 남을 심한 수준으로 비방하거나 해킹, 매도 시키는 행위가 그리 나쁜 행위로도 여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특히 이러한 큰일날 수준의 범죄는 주로 청소년들이 많은데 이것은 옳지 못하다. 청소년 시대에 잘못 정립된 가치관들은 나중에도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되기 때문에 더 무서운 것이다. 사이버도 사람들이 다수가 모이고 사이버 경찰이 있으며 사이버 법률이 있는 하나의 사회이다. 사회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처단을 받는다. 이러한 가운데 사이버 상의 질서가 확립되지 못한다면 이러한 사이버 사회가 제대로 살아남을 수가 없을 것이다. 자유란 지키지 못하였을 때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 생긴다. 그러나 그것을 알아야 한다 법률이 생기는 동시에 우리의 자유는 더 이상 자유가 아니다. 우리는 이를 염두할 때 한순간 익명성을 확보한 즐거움이 우리에게 자유를 뺏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범죄들은 주로 십대들의 호기심에 의해 일어나는 범죄들이지만 사람을 자칫 자살로 인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글들로 표현되는 사회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듯 하면서 매우 막강한 힘을 갖는다. 여러 사람들을 스타로 만들기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무서운 컴퓨터의 능력이다. 우리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사회안에 살고 있다. 어느 누군가 언제 타깃이 될지 모른다. 그런 사회에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두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