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사랑한 수식

루트와 ‘나의 사랑도 감동적이다. 언제나 박사의 기억을 인식시켜 주고 싶지 않아 조심하고 배려해주는 모습들. 에나쓰 유타가 선수의 프리미엄카드를 찾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애쓰는 모습들 모두가 너무 아름다웠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달은 것 같다. 루트보다도 더 순수한 박사의 마음과 배려심. 루트와 ‘나를 아낄 줄 아는 박사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 그리고 박사를 위한 ‘나와 루트도 존경스럽다. 야구와 수식을 통해 박사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그것을 같이 공유하는 ‘나와 루트의 노력이 멋있엇다. 그들 사이에서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