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독후감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초등학생 3학년 때였다. 제목이 특이하여서 읽어 보았더니 그때는 어려서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읽게 되었다. 아이든 어른이든 한 번쯤 나도 모르게 `죽고 싶다`란 말을 내뱉는다. 별생각 없이 말한 것 일 뿐, 절대로 죽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제목을 보면 자살에 대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다행히 자살의 내용이 아니었지만, 죽음의 관한 내용이었다. 일진( ) 유미는 이사를 하면서 전학을 왔다. 전학 온 학교는 적응이 쉽지 않다. 그런 유미에게 같은 반 재준이는 관심을 보였고, 둘은 절친이 되었다. 재혼한 유미의 엄마와 새 아빠는 유미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다. 재준이의 아빠는 권위만 내세우고, 엄마는 건강이 좋지 않았다. 재준이는 자유로운 유미가 부러웠다. 유미와 재준이에겐 각자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둘 다 차이고 말았다. 그 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