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즈의약속

‘톤즈의 약속제목만 봐서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내용... 하지만 이태석 신부님 하면 생각나는 이 책.... 사랑을 일깨워주고 베품이 무엇인지 알게해주는 감동을 주는책.... 이 책은 내가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국어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히 추천해 주신 책 중에 하나이다. 표지만 모아도 한 남자 아이가 쳐다보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여서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가 이어질까 하고 궁금해서 눈길을 끌었는데 선생님께서 감동을 주는 책이라고 하셔서 더욱 더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시작부터가 끔찍했다. 어디서 총소리가 들리고.. 한소년이 흑인 병사에게 총을 맞아 쓰러지고 ...책의 장면 장면들이 나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주는 듯 했다. 여기서 쓰러진 한 소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마뉴였고 소년병사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어린 마뉴가 소년 병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무척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나이도 어린 소년이 병사로 활동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