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뉴턴을 읽고

아이작 뉴턴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작 뉴턴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뉴턴이 사과나무 아래에서 누워 있다가 머리 위로 떨어진 사과를 보고 중력을 발견했다던 이야기를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 뉴턴이라는 사람이 그저 중력을 발견한 과학자 인줄만 알았었다. 그런데 어느 날 도서관에 갔더니 뉴턴의 이야기책이 수학과에 꽂혀있는 것이었다. 익숙한 이름이 뜻밖의 장소에 있었던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나는 그 책을 뽑아 들고 아주 관심 있게 읽어 보게 되었다. 책 속의 뉴턴은 과학 뿐 아니라 수학, 천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했음을 알려 주었고 그러한 뉴턴의 다재다능함에 매료되어 이 책에 깊이 빠지게 되었다. 지금껏 나는 학교생활을 해오면서 수학에는 별로 흥미를 가지지 못했었다. ‘수학은 외워야 하는 공식도 많고 이해를 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어려운 공부이기에 쉽게 흥미를 잃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 생각이 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