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철학 이야기를 읽고

살아 있는 철학 이야기를 읽고 나는 2학년 때 이과가 아닌 문과로 진학하기로 했고, 그 이후로 문과 학생으로서 공부할 때 필요할 것들을 찾다가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우리는 도덕 교과목을 공부했고, 내년에 또 윤리와 철학 등에 대해 배울 것이기 때문에 이 <살아 있는 철학 이야기>로 미리 철학을 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미학과에 진학하고 싶은 나에게도 기본 철학 지식을 쌓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철학을 영어로 하면 ‘philosophy이다. 그리스어로부터 유래된 ‘Philis와 ‘sophos의 합성어로, 지혜를 사랑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결국, 학문과 지식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면서 인간을 연구하는 행위가 바로 철학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철학 연구의 대상인 인간의 인생과 진리, 이성, 자유, 죽음 등에 대하여 논한다. 나는 이 중에서도 ‘자유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