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차별, 위험한 두 글자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겉표지도 굉장히 유별났고 이 책의 제목은 더욱더 나의 관심을 끌었다. 이 책의 제목은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지만 쉽게 마음에 고정되거나 박히지 않는 문장이다. 바로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이다. 우리나라에는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각종 서비스업들이 발달되어서 이를 경험해보기 위해 온 외국인들이 많다. 그리고 한국에 매력을 느끼고 한국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외국인들도 많다. 그러나 정말 특이한 점이다. 어떤 외국인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존중해준다고 하는 반면, 어떤 외국인들은 자신이 무시 받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우리에겐 똑같은 외국인인데 왜 차별을 받는 걸까? 이에 대한 예와 설명을 이 책에서 자세하게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