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를 읽고나서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를 읽고나서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는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여러 경제 용어들 그리고 그의 의미, 세계경제까지 자세히 서술되어있는 경제 책이다. 사실 내용면에선 경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라고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대로 첫 주제는 ‘어떤 나라가 잘사는 나라일까’사실 어떤 나라가 잘사는 나라인지는 기준이 정확하지 않다. 거리에 나가서 아니 집에서 아니 사람이 있는 곳에서 물어보자고 했을 때 단순히 강한나라라고도 할 수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국력도 곧 국가의 힘이니까 진지하게 알게 모르겠는 용어를 내 붙이면서 설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문제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런 이 책 속에서도 갈림은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에 따라 결정하느냐 국내총생산으로 결정하느냐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이 점을 강하게 비판한다. 잘산다는 것은 결국 잘 ‘산다’ 즉 …(생략)

는 물건 등을 수출하였다 게다가 인간의 오줌까지 팔정도로 가난했다고 한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발달로 천단산업 반도체등을 1990년대에 팔기 시작하였고 이젠 전세계의 중공업에 해당하는 상품들은 우리나라 손을 안 거쳤거나 우리나라 부품이 없는 상품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지금 역사를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우리 아버지, 우리 할아버지대의 사람들은 풀뿌리라도 잡기위해 목숨을 걸었던 분들이다 갑작스럽긴 하지만 우린 그분들을 공경해야한다 어쨌든 그땐 목숨이 걸린 일 이라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목숨을 내바치며 빈 땅, 황폐화된 땅을 개척했지만 지금을 보자면 완전 배짱이 심보다 그리고 발전의 기미가 도통 보이지 않는다. 과학적으로 발전했다고 말하자면 그건 큰 오산이다 과학기술이 전부 강대국 것과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문화적으로 우린 언제까지나 김치, 한복으로 먹고 살순 없다 결국 모두들 살기 좋아지니 게으름을 부리기 시작 한다 죽을 만큼 노력했던 그때 사람들 치곤 완전히 놀고 있는 것이 우리다 이대로 가다간 선진국은 커녕 1998년의 악몽이 다시 올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1998년 때 보다 훨씬 큰 규보로 우릴 내려 칠 것이다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잖아 천단산업보다 더 뛰어 난게 어디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1980년대 ‘삐삐’가 지금의 스마트폰으로, 조선시대 마차가 지금의 슈퍼카로 변할지는 그때 사람들도 상상하지 못 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기술, 경제발전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니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선진국이 될 수가 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선진국은 꿈도 못 꿀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지금 현실과 비교해보자,
일단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를 넘는다고는 허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최저임금으로 겨우 사는 사람들도 있다 몸을 바쳐 일한양보다 그 에 대한 몫이 훨씬 적은 사람들과 애초에 직업하나 구하기위에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 국민 소득이란 것은 부자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국가의 비상금이나 국가의 돈이 넘쳐난다고 해도 그 돈들이 거의 부자들의 배를 더욱이 불리는 데만 쓰이지 가난한사람에게 쓰이지 않는다. 내가 그런 높으신 분들에 대해 잘 알고 있진 않지만 현재 그런 부자들이 정치에 까지 관여하는 것을 보면 마치 고려시대 문벌귀족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뭐 사실 그런 부자들의 부패한 행위는 소득 중상위층인 가정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피해가 별로 오진 않는다. 하지만 경제력으로 우리 같은 학생들은 더 좋은 가정에서 사는 학생에게 눌리고 만다
그러다 보니 결국 교육도 미래에 돈을 버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러다보니 남들보다 독특한 창의성을 가지거나 재능이 있는 혹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문제아로 불리게 되며 무시당하게 되었다. 결국 돈들이 좋지 않은 곳을 흐르다보니 우리나라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피해를 입게 된다.
사실 이 책을 비판적으로 보는 이유는 매사에 부적적인 내 성격 때문이 아니다 내가 경제를 싫어하는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다.
경제용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지금 부패 해지고 있는 이런 현실, 서민들의 미래가 갈수록 막막해 지는 이런 현실이 싫어서이다. 그냥 마냥 행복할 수는 없을까 우리가 마치 닭이 된 것만 같다. 행복을 갈구하며 양계장에서 탈출해도 결국 목장이란 틀에 갇혀 산다. 게다가 밖에 나가기만해도 위험해지는 현실 때문에 양계장 안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밖에 없다 아니 사실 우리는 양계장에서 나가지 않아도 잘 살 수있다 자유를 갈망하지 않고 행복을 갈망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 하지만 경제가 점점 부패해짐에 따라 가만히 있어도 좁혀오는 인생에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이 닥치고 결국 행복을 포기하고 만다. 선진국이라고 다를까 후진국이라고 다를까 모두들 그렇다. 즉 행복을 포기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고 이 세상엔 잘 사는 나라는 없는것 같다 아니 하나있다. 무일푼의 사람들 부족생활을 하며 서로 즐기며 행복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저렇게 살다간 병에 걸려서 하루도 못 살것 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그 부족사람들은 경제발전, 과학발전에 따른 부패된 현실 그 속에서 사는 우리들이 병이 들지는 않을까 하며 걱정할 것만 같다. 경제력이 발달했어도 행복할 수 있는 ‘윈윈’하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누구하나 할 것 없이 정직하게 충실하게 일하는 것이다. 남들 뇌물 먹으면서 살지 말고, 현실을 완강하게 부정하며 술만 마시지 말고 모두들 일어나서 다함께 자신이 할 일에 충실하다 보면 50년 사이 경제력이 수십 배 발달 했던 때처럼 우리 경제는 훨씬 발전하고 부패한사람이 한명도 없어지게 되어 돈이 꼭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현실이 바뀌어서 더욱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