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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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주를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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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를 읽고
일제 침략기 즉 민족 말살기 시기에서 조선의 지식인들 중에는 조선을 위해 힘쓰는 지식인과 자신의 편의를 위해 일본에게 아첨을 하는 지식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제 침략기 지식인 중에 윤동주와 노천명이 비교되는 지식인입니다. 노천명은 바로 자신의 안위를 위해 친일한 지식입니다. 그는 나라가 어려울 때 자신의 편의를 위해 일본을 찬양하고 일본이 야욕을 위해 자국의 청년들을 전쟁터로 징발하는 것을 당연히 여깁니다. 이것은 노천명이 쓴 시 ‘님의 부르심을 받고’에서 드러난다. ‘남아면 군복에 총을 메고’와 ‘나라를 위해 전장에 나감이 소원이러니’ 라는 부분에서 일본을 대놓고 찬양하는 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시에서 ‘님’이라는 의미는 자신의 나라를 조선이 아닌 일본을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이점에서 노천명은 애국심과 주체성이 없고 친일행위를 스스럼없이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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