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번(Rhonda Byrne)의 시크릿(Secret)을 읽고

론다 번(Rhonda Byrne)의 시크릿(Secret)을 읽고
어떤 책을 고를까 하다가 론다 번이 쓴, 시크릿을 신청하였다. 무엇보다도 ‘오프라 윈프리 쇼’를 마비시키고 ‘해리포터’를 묶어버린, 세계인이 경탄하고 있는 바로 그 책이라 하였고, 또, 수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말해 주는 책이란 말에 혹했기 때문이다. 나는 생일에 이 책을 교육장님으로부터 받아 든 순간 “이 비밀(Secret)이 도대체 뭘까” 하는 궁금증이 더해 책을 바삐 읽어 나가게 되었다. 이 ‘비밀’이란 것이 사람이 원하는 무엇이든 되게 해주고 얻게 해 준다는 것이니 잘 믿기지 않아서였다. 책의 줄거리는 서문에 이어 ‘비밀’이 무엇인지를 말해 주고 있고, 비밀에 접근하는 법, 비밀을 활용하는 법, 두가지의 강력한 무기에 대해서 그리고 돈, 인간관계, 건강, 세상. 인생의 비밀에 대해서 말해 주고 있었다. 이하 그 요약된 내용을 정리해 본다.
이…(생략)

또 그것을 통제하여 좋은 생각으로 돌릴 수 있단 말인가 과학자들은 사람이 하루에 6천여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 많은 생각을 사람이 어떻게 일일이 판별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말인가 다행히 좋은 생각, 나쁜 생각을 판단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건 바로 감정이라고 한다.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람은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기분이 나쁘면서 동시에 좋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생각이 감정을 만들므로 지금 기분이 나쁘다면 그런 나쁜 기분이 드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생각은 주파수를 결정하고 감정은 어떤 주파수에 있는지 바로 알게 해준다. 어떤 순간 기분이 좋지 않다면 나쁜 일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끌어 당기는 주파수에 맞춰져 있다는 뜻이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틀림없이 그에 반응해서 기분이 나빠질 일과 나쁜 일을 더 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기분이 좋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좋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이 때, 강력한 파장이 흘러나가서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 더 많이 끌려 오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기분이 좋은 순간을 포착하고 그 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과 기분이 좋을 때 좋은 일을 더 많이 끌어 당기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본 서는 생각이 모든 일의 첫째 원인이라는 걸 잊지 말라고 강조한다. 사람이 지속적으로 뭔가를 생각하면 그것이 즉시 우주로 전송되고, 생각은 자석처럼 그와 비슷한 파장을 끌어 당겨서 몇 초 만에 돌려 보내는데 이것이 바로 감정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감정은 우리가 어떤 주파수 대에 있는지 알려주는 신호라는 것이다. 감정의 형태 중에 사랑은 가장 강력하고 주파수가 높은 파장이라 하였다. 찰스 해낼의 말을 인용하여 생각과 사랑이 더해지면 끌어 당김의 법칙에 저항할 수 없는 큰 힘이 생겨난다고 하였다. 모든 생각을 사랑으로 감쌀 수 있다면 만물과 만인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 우리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설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