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비타민 플러스

<수학비타민 플러스> 지은이 : 박경미 우리 생활 속에는 어디에나 수학적인 요소들이 있다. 우리가 즐겨보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마법의 세계로 통하는 승강장,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읽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소인국에 갔을 때 한 끼 식사로 소인 1728명분을 대접받았다는 대목,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등 번호, 유명한 건축물에 숨어있는 황금비 등 생활 속에서 수와 연결된 많은 고리들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건축 속의 수학에 흥미를 느꼈다. 미술 작품이나 건축물을 보면 굉장히 안정되어 있고, 균형감을 느낄 수 있으며,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나 그리스의 파르테논 건물 등을 보면 시간은 오래 되었어도 건물을 보는 첫 인상은 ‘아름답다와 더불어 ‘안정되어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 이유를 찾아보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수학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