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난 평소에 책을 즐겨 읽는다. 딱딱한 책은 싫어하는지라 항상 소설위주로 보는 편이다. 그날도 어김없이 책꽂이를 둘러보던 중 낯선 책을 발견했다. 의아해 꺼내보니 오빠의 예전 필독도서‘박사가 사랑한 수식이였다. 그때는 수학 관련책 이라는 이유로 읽는 것을 미뤄뒀는데 다시 찬찬히 보니 재밌을 것 같았다. 그렇게 그 책을 읽게 되고, 시간이나 때우자던 예상과 달리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나는 다 읽은 후 나만 볼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꼭 추천 해주고 싶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제 이 책을 소개해볼까 한다. 80분이면 기억이 사라지는 박사, 박사의 집의 착한 가정부, 그리고 가정부의 순수한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