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인과 김유신을 읽고나서

세 여인과 김유신을 읽고나서 어느 날 도서실에서 유난히 반짝반짝 빛나는 책들 중 “ 세 여인과 김유신” 이 눈에 띄었다. 앞표지를 보니 정말로 김유신이 세 여인과 말을 하고 있었다. 맨 처음 나도 김유신 장군이 뭘 했는지 언제 태어났는지 몰랐다. 더 알고 픈 마음에 서둘러 책을 읽었다. 김유신은 595년에 태어나 신라의 장군이 되었다. 난 김유신 장군에 대하여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얼른 책을 열어 보았다. 근데 김유신은 나오지 않고 어떤 아저씨와 아줌마만 나왔다. 난 내가 다른 책을 넘긴 줄 알고 다시 앞표지를 보니 다른 책이 아니었다. 난 다시 책을 열고 읽어보니 김유신을 낳은 김서현 부부였다. 어느 날 김서현 부인이 꿈을 꾸고 벌떡 일어났다. 난 왜 벌떡 일어났는지 궁금하여 얼른 책을 읽었다. 김서현 부인은 김서현 남편에게 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북두칠성이 김서현 부부 집 지붕위에 떨어졌다. 다음 날 김서현 부인은 신기해하며…(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