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갈매기의 꿈)

<독서감상문> 갈매기의 꿈
나는 오랜만에 책을 찾아보다가 먼지로 쌓여있는 ‘갈매기의 꿈을 골랐다. 남은 방학에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집에 있는 3학년 필독 도서인 아무 책이나 들고 서 읽기 시작했다. 나는 책 ‘갈매기의 꿈을 읽으면서 문득 3가지의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왜 제목에 꿈 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을까? 꿈 이란 단어는 몽환적이고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는 단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의 꿈은 희망보다 윤회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조나단 리빙스턴은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늙은 새 치앙에게 나는 법을 배우고 치앙이 사라진 후 세 번째 이야기에서 플레처에게 자신이 배웠던 나는 법을 가르친다. 조나단도 사라진 후 플레처 또한 다른 갈매기들에게 나는 법을 가르친다. 이처럼 지식이 돌고 도는 것이 마치 윤회하는 것 같아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