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의 문화 유산답사기 7권 (제주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6권에 이어서 이번에는 제주도의 이야기를 모아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7권을 읽게 되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바로 책 주제가 `제주도`에 관해서 만들었다는 것이다.제주도하면 생각나는 것이 한라산, 돌하르방, 오름, 조랑말 등등 자연 그대로거나 혹은 자연에서 가져와서 만들었지만 인공적이지는 않은 것들이다.다른 지역에가면 커다란 건물, 인공 조형물들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그런 것들과 당당히 비교할 수 있으며 더욱 웅장한 멋이 있다. 바로 자연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것도 제주도가 자연 자체로 꾸며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주도에 가봤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그리고 나 또한 제주도를 가봐서 알지만, 제주도의 진정한 멋을 보기 위해서는 제주도에 있는 오름이나 한라산을 올라갔을 때 느낄 수가 있다.비록 조금 높은 오름과 한라산은 오르기가…(생략)

박물관을 넣으면서도 정작 학교에서는 역사 교육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같은 청소년들이 제대로 역사를 알지 의문이다.,만약 이러한 유적지들이 약간의 비용을 받고 관리를 하거나 중요 유적지에서는 조금 비싼 요금을 받게 된다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그 유적지나 유물을 구경할 것이며,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제대로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간에 다른 이야기가 섞이기는 했지만, 이 책은 제주도에 관해서 여행을 준비할 때 자신이 가게 될 곳의 이야기를 미리 알 수가 있다. 제주도 여행할 때 사진만 찍으려 하지말고 이러한 기본 바탕을 가진 뒤 간다면 조금 더 제주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