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단편선을 읽고 톨스토이 단편선 4

`톨스토이 단편선`
나는 방학 동안에 책을 한 권이라도 읽어서 마음의 양식을 섭취하기로 결심하였다.
자투리 시간을 조금 더 유익하게 활용하자는 마음에서였다. 그래서 나는 언니의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역시 언니의 방에는 언니가 책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유익한 책이 많았다.
나는 그 중에서 요즘에 언니가 재밌다고 추천하는 톨스토이 단편선 을 뽑아서 내 방으로 가져왔다. 의자에 앉은 다음, 책상 위에 책을 놓고, 책을 펼쳐 보았다.
처음에는 그저 대충 내용만 이해하려고 하였다.
나중에 쓸 독후감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나를 푹 빠지게 만들었다.
톨스토이 단편선 에서는 단편의 여러 가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었다. 나는 구두 가게를 하는 한 노인 이야기를 읽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따뜻한 …(생략)

이야기의 뜻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 잘 대해주는 것은 주님께 잘 대해드리는 것과 같다` 라는 뜻 같다.
정말 이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 자체가 참 좋은 말인 것 같다.
이야기에 나온 할아버지처럼 사람들에게 잘 해 줄 수는 없을 거다. 아직 저는 그럴 정도로 대단히 착한 사람이 못되니까. 그래도 나름대로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
하지만 작은 것부터 배워 나중에는 톨스토이 책에 나오는 사람처럼 착하게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