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동화집을 읽고 환상동화집

환상동화집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헤르만헤세의 작품이다.
헤르만헤세는 제목처럼 모든 책들이 환상적인 내용과 색채로 가득하다. 그래서 언제나 헤르만헤세의 작품은 매력적인 것 같다. 나는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서 등을 읽고 헤르만헤세의 매력에 빠졌다.
읽으면 읽을수록 이 작품들의 속에 빠져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환상동화집은 책 표지부터가 시선을 끌었다. 정말 다채로운 색상의 대비와 엔틱스타일을 불러일으키는 고풍스러운 책표지가 정말 예뻤다.
별 생각없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다 읽고나니 3시간 가량이 지나있었다.
언제 다 읽었는지도 모르게, 책이 읽혔다. 정말 순수의 세계에 빠져 보낸 시간인 것 같다.
하지만, 읽기에 익숙치 않거나, 좀 난해한 작품들도 적지 않으므로 난쟁이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쟁이라는 단편은 너무나 훌…(생략)

깨달을 때의 느낌. 그건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이다.
그런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도록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