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를읽고 일반독후감 황토를 읽고

황토를 읽고
이 책은 옛날에 탐관오리들이 재물만 뜯어먹는 못된 일들과 청나라, 일본이 백성들과 나라에 얼마나 큰 혼란과 슬픔, 아픔을 주었는지 정말 가슴으로 감동으로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첫 부분에는 마을이 평화롭고 아이들이 장난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고 재미있었다. 그러나 못된 탐관오리가 생겨나면서 백성들의 재물을 뜯어먹고 누명을 씌운다. 나 같았으면 벌써 화가 폭발하여 한양까지 가서 임금님한테 다짜고짜 일렀을 것이다. 항상 고생을 받는 백성들이 안타까웠다. 백성들은 결국 동학을 만들어 반란을 일으킨다. 못된 탐관오리들을 내 쫓을 때는 나도 속이 시원하였다. 하지만 약간 걱정되었다. 내가 역사를 배울 때는 죄가 없는 백성들이 옳은 짓을 하다가 거의 잡혀갔기 때문이다.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바라였다. 다행히 한동안은 마을이 평온을 되찾아서 내 마음도 평온해짐을 느꼈다.
또…(생략)

나라만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을 것이고 대성통곡을 했을 것이다. 또한 내 성격이라면 우리나라 탐관오리와 일본인 머리채를 낚아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전쟁의 아픔은 너무나도 컸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린 황토가 벌써부터 전쟁의 고통을 겪다니,,,, 황토의 친구네도 언니, 부모님이 처형되었다. 그 시대에 내가 태어났더라면 정말 끔찍했을 것이다. 정말 일본사람들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일본인 사람들이 너무나도 미웠다.
황토는 커서 결혼하고 자식 2명을 낳게 된다. 자식들도 독립 만세를 부르기 위해 마을사람들과 태극기를 준비한다. 자식들도 나라를 위한 마음이 대견스럽고 기특했으나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황토네 가족은 그날 장날 다같이 독립만세를 부르러 간다.
“ 대한 독립 만세 ~ 대한 독립 만세 ~ ! ”
황토네 가족 독립만세 소리와 백성들의 나라를 위한 독립 만세 소리는 현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울릴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황토는 그 시대에 살면서 정말 어리광도 부리지 않고 어른처럼 든든하게 산 것 같다. 그거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앞으로 내 성격도 고쳐야겠다. 그리고 우리 현대 사람들이 우리 소중한 역사의 아픔을 알고, 언제까지나 나라를 위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황토네 가족은 독립 운동 장소에서 아무 일 없었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