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중국견문록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거대한 인구가 살아 숨쉬는 땅 중국... 중국은 엄청난 노동력과 산업자원을 겸비한 거대한 나리이다.
오늘도 중국은 거대한 인구가 사는 그 넓은 땅 덩어리에서 살고 있으며 민족마다 그 문화의 생활방식이 다르다. 처음 중국에 대해서 접 할 수 있었던 것은 펄벅의 소설 <대지>를 통해서였다. 그 광활한 땅 덩이에서 땅을 사랑하고 땅에 의해서 살아갔던 한 농부의 살은 고스란히 그려졌던 소설. 그것은 중국에 대한 나의 마음을 사정없이 요동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중국 견문록> 또한 순전히 그 탓이기도 하다
지금 중국은 그들 스스로 자부하는 역사와 거대한 인구, 그리고 광활한 영토로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도 기대 받는 나라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단계에서 한층 더 나아가 세계를 제패할 나라로 등극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의 언…(생략)

류 층에 사는 사람은 너무나도 잘 살면서 반면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한끼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상당히 대조적이다.
그리고 또 하나 ! 이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던 건 앞에서도 말했지만 공부하는 한비야 씨였다.
남들은 그 나이에 중국어를 배워서 무얼 하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에 아랑 곳 하지 않고 자기의 노력을 다해 공부하는 그녀. 공부하는 방법도 체계적이어서 내가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그 이외에도 그녀는 과외선생님 이었던 왕샹씨의 이야기 등등.. 책을 읽는 내내 중국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 가는 즐거움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책의 쪽수가 점점 줄어드는 걸 아쉬워하면서 한 동안 중국이 정말 좋아졌다.
그리고 항상 열심히 사는 그녀가 부러웠다.
그녀는 이번 견문을 마치고 나서는 저기 저 먼 나라에 가서 자선보호활동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아마 지금쯤은 또 한번의 작은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믿는다. 나도 그녀처럼 항상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