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찾아 떠나는 여행 풀꽃 찾아

풀꽃 찾아 떠나는 여행-`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 `를 읽고- ????????????풀꽃 찾아 떠나는 여행-`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를 읽고-
??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창작과비평사)는 지은이 이상권 아저씨가 도시 속에 같혀 사는 요즈음 아이들에게 시골의 정취가 묻혀있는 풀꽃에 대해 설명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자연과학 이야기는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생각했던 만큼 딱딱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일기를 쓰는 승찬이는 애기똥풀을 꺾으려다가 그만 쐐기에 쏘이고 만다. 그것을 보고 승찬이 아빠는 어찌보면 원시적인 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는 구급법을 썼다. 바로 애기똥풀의 즙 바르기이다. 그 구급법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승찬이 아빠가 너무 촌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애기똥풀은 풀꽃의 힘을 발휘해 승찬이의 통증을 가라 앉혔다. 마데카솔이나 후시…(생략)

은 공기까지도 시골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그렇지만 요즈음에는 시골까지도 파괴되고 있다. 어쩌면 이런 지나친 개발로 인해 이제 우리는 풀꽃을 영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잘 버텨 온 우리 풀꽃들을 보면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계속 살아있으리라 믿는다. 우리 풀꽃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