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단편선을 읽고서 톨스토이단편선

♥ 책 이름: 톨스토이 단편선
♥ 기억하고 싶은 구절: “나는 이런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사람은 자신을 살피는 마음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써 살아가는 것이다. 어머니는 자기 아이의 생명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아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또 부자는 자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지 못했다. 저녁때까지 무엇이 필요한지, 산 자가 신을 장화일지, 죽은 자에게 신기는 슬리퍼일지를 아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다. 내가 인간이 되고 나서 무사히 살아갈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내 자신의 여러 가지로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의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고아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은 모두가 두 아이의 생계를 걱정해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타인인 한 여인에게 사랑의 마음이 있어 그들을 가엽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살아 가…(생략)

부와 명예가 아닌 사랑으로 살고있다. 그런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된 것 같다. 사랑의 힘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들을 다시 한번 볼수 있었다.
[바보이반] 바보이반에서 이반은 바보이다. 그렇지 만 바보처럼 당하지만은 않는다.책속에서 두 형재의 등장으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연상시킬 수 있었다. 3명의 사람이 2각도로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다. 멍청해 보이는 이반앞에서 무너지는 작은 악마들. 결국 완패당하는 악마까지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똑똑한척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톨스토이가 던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정신없는 우리들에게 말하고자하는 것은 무엇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