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나서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책을 읽고 나서..
한비야 라는 여자는 한비야의 중국견문론 이라는 책으로 만난적이 있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나 지금 이책을 읽으면서나 내 머리속에 들어있는 생각은 단 하나 바로 한비야씨의 진취적인 삶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는 것이다.
소극적인 나 였다면 행동에 옮기지 못할 일을 한비야 씨는 척척 알아서 잘 해내고 있었다.긴급구호 라는 활동 .. 처음 책을 읽었을 때에는 한국에도 굶고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하필 다른 나라를 도와 주는걸까? 라고 생각했었다. 이전에는 답을 몰랐지만 나는 이책안에서 그해답을 찾았다. 예전 우리 나라80년도에도 나라가 힘들어서 다른 나라들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 숫자는 정말 가름하기 힘들정도의 숫자였다.
우리는 우리가 얻은 만큼 다른 어려운 나라에도 베풀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한다.
여자의 몸으로 외국에서 긴급구호를 한다는 일이 말만 들었…(생략)

날의 내가 너무 부끄럽게만 느껴졌다. 언제나 나보다 많이 가진 사람과 비교를 하며 나도 그만큼 다른사람보다 더많이 갖고 싶다고 욕심부렸던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울게 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한비야 씨는 지금 힘들고 어렵고 책임감이 막중한 일을 하고 있지만 결코 자만하지 않았으며 겸손하게 자신을 낮출줄도 아는 그런 멋진 여성이였다.
만약에 나였더라면….?나였더라면 타지에서 힘들게 고생하며 그렇게 다른사람들을 위해 일할수 있을까?? 한국인 대표로 타지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한비야 씨가 너무 자랑스러웠다.
한국의 여성을 대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분이 너무 존경스러워 지고 그분의 사상과 생각이 내 가슴속에 깊게 파고 들었던 것 같다. 자신이 먼저가 아닌 남을 위해 살수 있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닐텐데 앞으로는 무슨일을 할 때 다른사람도 꼭 한번 생각해 보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