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사는 법 잘먹고 잘사는 법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읽고.
이 책은 평소에는 책꽃이에 꽃혀 있었고 너무 두꺼워 보여서 읽기가 싫었었다. 하지만 필독도서에 이 책이 있었고, 엄마께서도 한번 읽어보라고 하셔서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음식에 대한 내용인데 그 내용중에는 식생활을 고쳐서 병을 낫게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나의 관심을 끈 이야기는 식생활을 고쳐서 아토피를 낫게 한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가 나의 관심을 끈 이유는 나도 아토피가 있어서 매우 고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정말 아토피가 심한 대학생 몇 명이 고기를 많이 먹는 식습관을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고쳐서 아토피를 낫게 했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나도 식습관을 고치면 아토피를 낫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이 책에서 충격적인 내용이 세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우리가 먹는 소, 돼지, 닭 등이 모두 시멘트 위의 더러…(생략)

그리고 이 책에서 존경스러운 사람이 한명 있었다. 누구냐면 바로 존 로빈스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매장인 ‘베스킨 로빈스’의 상속자 였다. 하지만 삼촌이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일찍 죽은 것을 보고 상속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환경운동가가 된 사람이다. 만약 나였다면 얼른 물려받았을 것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식습관은 건강보다는 건강을 해치는 쪽으로 길들여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서 건강은 무엇보다도 먹는것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의 나쁜 식습관을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꼭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