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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을 읽고나서
전옥표
사람들은 성공하고 싶고 이기고 싶어한다. 하지만 성공만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실패를 하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이다. 항상 실패만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습관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였다. 습관만큼 무서운 것은 없는 것이다. 사람들의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이 실패를 할지 성공을 할지 알 수가 있다.
사람들은 목표를 정할 때 대부분 명사형으로 목표를 설정한다. 두루뭉실한 목표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목표는 행동을 촉구하는 동사형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는 성공을 할 수 없듯이 목표를 행동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목표는 과대망상증이 아닐 정도로 높게 잡을 필요가 있다. 낮은 목표는 달성해보았자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
성공을 하고 싶으면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생략)

예의를 지키는 것도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인사하나라도 열심히 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미소 하나에도 성공으로 갈 수 있다. 어느 누가 인사하는 사람을 싫어하고 웃는 사람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있겠는가?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는 것도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다. 자신은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모른채 열심히 한다고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잘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그것을 벤치마킹한다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정상의 기업이나 정상에 있는 프로들은 모두 성공한 이유가 있다. 가만히 있는다고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과는 다른 방법을 사용했기에 현재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집요함도 때로는 필요하다. 에디슨이 400번의 실패를 딛고 전구를 만들었듯이 집요함도 필요한 법이다. 에디슨이 포기를 했다면 우리는 지금 밤에 깜깜한 거리를 걷고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한 번 아니다라고 해서 바로 그만둔다면 안된다.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시도하고 건드려봐야 한다. 그렇다고 안되는 일에 계속해서 시간을 끄는 일도 안된다. 안되는 일도 있는 법이다. 안되는 일에 계속해서 시도한다면 다른 업무에 결국 방해를 주고 발전할 수 없는 것이다.
이기는 방법은 모두가 알 수가 있다. 많은 책에도 이기는 방법, 성공하는 법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문제는 방법을 알고 있는다고 해서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행동으로 옮길 때에 비로소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