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을 읽고나서 설득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나서
학교에서 발표수업이 많았던 나는 고민끝에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던 중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이책의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에 비해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삶을 타인과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능동적이고,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는 심리학적인 시각에서의 상호성, 일관성, 사회적 증거, 호감, 권위, 그리고 희귀성의 법칙으로 압축시킨 이 책의 내용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다시 성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실험적 결과와 사회적 사실들을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상대에게 먼저 무엇인가를 줌으로서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를 통해 능동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상호성…(생략)

다 이런거 때문이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조금만더 빨리 이책을 읽었더라면 그런일은 피할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이 책의 일들이 놀랍고 신기한건 아니지만 가장 흔하면서도 우리가 쉽게 깨닫지 못한 부분에 대해 설명해 놓은 책인거 같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심리학 하면 어렵고 심오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책은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진술해 놓은거 같아 읽기가 편했다.
학교에서 토론 발표수업이 있으면 솔직히 주눅이 들거나 남에게 내 생각을 주장하지 못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설득은 꼭 어렵게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생각하는 바를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알리는 것 또한 설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