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선물
˝도대체 난 언제쯤 성공할 수 있을까? 언제쯤 행복해질까?˝
마법과도 같은 행복과 성공의 비밀,
바로 무심히 흘려보낸 오늘 속에 감춰져 있었다!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은 오늘뿐,
내일을 오늘로 앞당겨 쓸 수도,
지나간 어제를 끌어다 부활시킬 수도 없다.
바로 지금 이 순간(The Present)이야말로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The Present)이다.
- ´선물´ 중에서.. -
저자 스펜서 존슨은 전작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쥐와 사람의 우화로 풀어나갔다면,
신작 ˝선물(The present)에서는 변화를 해나가는 과정, 그 방법에 대해서 어린아이가 성년을 지나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 때까지의 삶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결국 저자는 변화(change)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놓고, ˝누가 내 치즈...˝에서는 why에 …(생략)

다.
시간은 현재를 살고 있지만, 그런 생각들에 사로 잡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아닌
어정쩡한 시간에 갇혀서 여지껏 살아왔던 것이다.
또한 과거에 이미 마주쳤던 문제를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예전에 했던 방식대로 행동한다면
현재에 살고있다고 해도 그건 물리적인 개념일 뿐, 여전히 과거속에 살고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생각을 구체화 시켰다.

˝깨어있을 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자˝로...
집중하는 순간에는 과거를 생각하지도 않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잊고 있을 수 있고,
지금 내가 있는 곳을, 그리고 지금 내가 하는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깨달았기에..
오직 나 자신의 현재(The present),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고 있는 나 자신을 즐기는 것이
소중한 선물(The present)임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