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먼나라 이웃나라프랑스편을 읽고 새 먼 나라 이웃 나라

새 먼 나라 이웃 나라
먼 나라 이웃 나라 시리즈 중 프랑스 편을 찾아 읽기로 했다. 먼 나라 이웃 나라 시리즈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몇 번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도 지금 와서 다시 읽어 보니까 생소한 내용들이 많았다. 총 8부작의 시리즈 중에서도 프랑스 편을 고른 이유는 예술과 음식 면에서 프랑스가 단연 유럽에서 정상급이기 때문이다. 난 예전부터 각 나라의 음식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중국과 프랑스의 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많아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 프랑스는 음식 중에서도 특히 포도주가 유명한데,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물론이요 통째로 음식에 섞는 일이 허다한 일이라니 우리나라 같으면 그 비싼 포도주를 음식에 통째로 붓는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다. 그러나 프랑스인은 모두가 미식가요, 입맛이 까다롭기 때문에 음식이 비싼 만큼 음식에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우…(생략)

cm키의 작달만한 키에 나폴레옹인 것이다. 그는 군대를 동원해 프랑스 내부의 혼란을 바로잡고 대외적으로는 유럽동맹국 일명 ??대프 동맹??들을 하나하나 물리쳐나가면서 결국 영국을 제외한 모든 유럽 국가들을 발아래 굴속 시킨다. 그러나 총칼로 이루어진 평화는 오래가지 못하는 법. 결국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한 국가들의 계속적인 반항으로 나폴레옹은 귀양을 가게 된다. 그 뒤에도 프랑스 혁명군은 끝까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웠다. 이처럼 프랑스 국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 국민보다 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국민으로 그로 인해 수백만 명이 자유, 평등을 위해 죽었다.
올해 2002년에는 월드컵이 개최된다. 바로 이전에 개최되었던 월드컵은 바로 프랑스에서 개최되었다. 공교롭게도 개최지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하였었는데, 그만큼 프랑스는 축구에도 강국이다. 올해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공동개최를 하는데 저번 프랑스 월드컵 때처럼 개최국이 우승하는, 다시 말해 우리나라가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