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를 읽고나서 배따라기를 읽고

‘부부’와 ‘남?여’
- 배따라기를 읽고
과거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사회적 지위가 어느 정도였을까. 오늘날, 남녀 차별은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여성들은 제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과거 여성들의 지위는 불 보듯 뻔하다. ‘남존여비’ 사상이 만연했던 과거 여성들은 남편에게 거의 하인 다를 바 없는 존재였다. 김동인의 단편 소설 ‘배따라기’에서 이러한 여성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주인공인 ‘나’는 아내와 동생과 동생의 아내와 함께 산다. ‘나’는 자신의 아내를 속으론 무척이나 사랑하지만 겉으론 욕하고 때리고 하는 이중적인 인물이다. ‘나’가 아내가 아우에게 보내는 호의에 질투를 느끼던 찰나, 기어이 사건이 터지고 만다. 아내와 아우가 쥐를 잡는 모습을 본 ‘나’가 오해를 한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아내는 자살하고, 아내의 자살이 직접적 원인이 된 형을 원망한 아우는 집을 떠난다.
과…(생략)

는 무엇일까. 바로 ??평등??이다. 이는 이미 오늘날 실현화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남?여 불평등은 존재한다. 이를 없애는 게 시급하다. 그리고 가끔 TV에 등장하는 ‘배따라기’와 같은 가정이 있다. 이러한 가정은 적절한 법에 의해 강경한 조취를 취해야 다음에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부부’란 원래 믿음이 근본이 되어야만 존재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믿음’ 없이는 그 어떠한 부부라도 행복해 지기는커녕 불행만 계속된다. 서로의 배우자를 그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믿을 때에 비로소 ‘부부’라는 것은 제 힘을 발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