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2004년 8월 3일 화요일
사회 방학숙제를 계기로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먼나라 이웃나라 의 지은이 이원복 교수는 이책을 통해 세계의 여러나라를 만화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나는 방학동안에 먼나라 이웃나라를 전부 읽었는데, 그중 제일 기억에 남는 나라들을 지금부터 설명해 보겠다. 이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유럽만큼 여러 나라가 모여 사는 대륙도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럽의 모든 나라들이 저마다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서로 다른 국민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나는 6개의 대륙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대륙인것 같다. 그래서 나는 유럽의 여러나라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먼저 유럽이라는 대륙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는 아마도 네덜란드를 들수 있을 것 같다. 네덜란드는 유럽에 있는 멋진 나라이다. 네덜란드는 튤립의 나라이면서 동시에 풍차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다보다…(생략)

프랑스는 100년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었다.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영국과 프랑스는 개와 고양이 같은 사이로 서로 으르렁거리게 되었다. 그다음 프랑스는 포도주의 원산지이며, 밀을 수출하는 나라이다. 윗글처럼 나는 오랜 전통과 문화를 자랑하는 프랑스에는 볼 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00년 전쟁 같은 점은 별로 배워서는 않되는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프랑스 이야기가 나오면 빠질수 없는 나라인 영국은 프랑스와의 영원한 경쟁자 이다. 영국은 한때에는 ‘대영 제국에 해질 날이 없다’고 큰소리 쳤을 만큼 온 세계에 그 세력을 떨치던 나라 였지만 그러나 이제는 조용히 해가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나라이다. 영국은 자기네 말과 문화를 전 세계에 퍼뜨릴수 있었던 섬나라 였다. 영국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영어를 만들어 냈으며,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가 되어버린 축구를 만든 나라이기도 하다. 영국은 헨리 8세 같이 6명의 아내와 결혼하고, 그 가운데 2명의 아내를 사형을 시킨 잔인한 왕이 있는가 하면 엘리자베스 같은 훌륭한 여왕이 있다. 영국은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린 대제국에서 유럽의 작은 섬나라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역사와 문화는 그대로여서 지금도 여왕과 왕세자를 받들며 오랜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고 한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지방마다 다른 문화 때문에 다투는게 문제라고 한다. 영국은 여전히 신사의 나라인 것 같다. 나는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책을 읽고 세계는 정말 넓고 우리는 이제까지 세계에 속해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곳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한마디로 난 이제까지 우물안 개구리 였다는 것이었다. 이 다음에 커서 나는 세계를 내 맘대로 움직일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