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읽고 별을 읽고

별을 읽고,,,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우연히 소나기를 지은 황순원이라는 사람이 지은글이길래 읽어 보게되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시골의 마을에서 과수노파가 어머니를 잃은 아이가 친구들하고 놀고있는곳에서 젊은 여인에게 ??쟤 동복누이가 죽은 쟤 어머니하고 많이 닮앗네?? 하고 말한다.
그이야기를 들은 아이는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잊어버리고 과수노파한테 가서 우리 어머니는 누이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곱고 어떻게 누이가 어머니하고 많이 닮앗냐고 따져된다. 그리고 절대로 어머니가 누이처럼 미워보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누이는 아이가 볼때 못생긴 아이인것같고 아이는 누이를 많이 미워하는것같았다.
그리고 누이도 아이가 자신을 꺼리고 있다는걸 눈치채고 아이를 즐겁게 해주려고 학교를 갔다와서 맨날 하는일인 의붓어머니의 이복동생을 업으면서 누이는 이복동생을 힘껏 꼬집는 시늉을 하였…(생략)

. 아이는 그런누이를 보고 가치 산보를 가자고 했다. 그토록 누이를 미워하던 아이가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미워도 누이고 불쌍하니깐 동정심으로 그랬을 것 같다.
그리고 누이는 시내 어떤 실업가의 막내아들이라는 한반 동무의 오빠라는 사람과는 전혀 닮지 않은 사람과 혼약을 맺었다. 그리고 결혼을하는날 누이는 의붓어머니의 팔을잡고 슬프게 울었다. 누이가 시집간지 얼마 안되는날 아이네는 누이의 부고(사망)을 받았다. 그제서야 아이는 슬프게 울며 누이를 그리워하는 그런 내용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왜 제목이 별일까라고 생각했는데 별은 죽은 어머니와 누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낸 것 같기도 했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형제나 가족 이 없는 슬픔이 먼지 이해가 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에 비해서 나는 가족이 다 있으니 무척 행복한 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가 누이를 살아있을때 잘 지냈으면 누이가 죽을때 이렇게 후회 하고 많이 그리워 하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는 가족이 살아있을때 잘해줘서 가족이 죽을때 더 잘해줄걸 하는 후회가 덜들도록 지금이라도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독후감을 쓸때는 사투리를 쓰지 않았지만 책을읽을때는 사투리가 너무 많아서 내용 이해하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아무래도 어린아이 들이 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를 정도 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도 읽어 보고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