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를 읽고 101가지이야기

마음을 열어주는101가지 이야기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도대체 어떤내용들이 내마음을 열어줄까? 잔뜩 부푼 마음으로 한장한장 읽어 넘기기 시작했고 얼마 후 책속의 내용들은 내 마음속 깊숙히 들어와앉았다. 내용중에서 가슴아픈 얘기들이 많았는데 제일 기억나는 내용이 앤디라는 한 아이의 이야기이다. 앤디 드레이크는 활발하고 재미있는 아이였다. 하지만 항상 아이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이 구절에서 나는 내 친구한명을 보는 것 같았다. 그 아이들은 앤디의 겉모습을 보고서 놀려댔다. 그 친구도 겉모습으로 친구들에게 모진 괴롭 힘을 당했었다. 하지만 앤디는 아이들이 어떤심한말을 해도, 괴롭혀도 참았다. 그런 앤디가 너무도 불쌍하였다. 힘든 나날을 보내던 앤디는 어느날 주말에 친구들과 캠핑을 가게되었다. 모두들 기대에 부풀어 캠핑을 준비하였다. 그런데 이 때 한 아이가 앤디를 비방하는 얘기를 꺼내었다.…(생략)

볼수 있다. 요즘에는 이런 학교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런 것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생각을 가졌었던 것 같다. 나 또한 그런 힘든 경험을 겪어본 적이 있고 또 그러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을 본 적이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친구의 잘못이 아닌데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단지 얼굴 생김새가 이상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맞았다. 나는 그런 친구를 도와줬어야 하는데 따돌림을 시키는 쪽에 서서 아이들의 말만 듣고 편견을 버리지 못한 채 그 친구를 나쁘게 보고 나도 그 친구에게 심한말을 해서 마음에 상처를 준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되고 참 부끄러운 일이다. 지금 나는 그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그 친구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부디 나중에 성인이 되어 만나서 웃으며 인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런것들을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일을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끝으로 앤디가 다시 학교에 나가서 잘못을 뉘우친 그의 친구들과 화해하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