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읽고나서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 읽고나서
동생에게 책을 빌려오라고 했는데 ‘어린왕자’와 ‘몽실언니’ 그리고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빌려왔다. 나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을려고 했는데 없어서 할 수 없이 ‘꽃들에게 희망을’ 읽게 되었다. 처음엔 알에서 줄무늬애벌레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했다. 줄무늬는 배가고파서 나뭇잎을 갉아먹었다. 줄무늬는 먹고 또 먹고 하면서 점점 자랐다. 어느 날 줄무늬는 생각을 했다. ‘더 나은 세상이 있을 거라고...’ 그러던 어느 날 줄무늬는 몇몇 애벌레들이 기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사방을 둘러보았다. 줄무늬는 커다란 기둥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 기둥은 하나의 애벌레 기둥이었다. 줄무늬는 흥미를 같고 기둥을 올라가보았다. 대체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난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그는 올라가는 도중에 노랑 애벌레를 만나게 된다. 그 둘은 다시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생략)

서 성장을 해서 많이 커져있었다.그녀는 곧 나비가 되었고 줄무늬가 있는 탑으로 올라갔다. 그녀는 줄무늬를 발견하고 팔을 벌려 그를 움켜잡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줄무늬는 그것을거부했다. 줄무늬는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꼭대기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안 그는 실망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밑으로 내려 오게 되었다. 그리고는 지쳐서 쓰러져 잠이 들었다. 잠에 깨어 보니 옆에는 노랑나비 한마리가 옆에서 부채질을 해주고 있었다. 그는 이제 느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나비도 그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었을 것이다. 노랑나비는 그에게 따라오라고 했다. 줄무늬는 노랑나비의 행동에 뜻을 알고 노랑나비를 따라갔다. 줄무늬는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줄무늬는 기어 올라갔다. 점점 어두워졌다. 그러자 그는 두려웠다. 그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나비로 다시 깨어났다. 처음엔 이 책이 너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은 짧긴했지만 이 책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를 못하겠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참된 자신이 되고자 애쓴 한 애벌레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나 자신......우리들의 이야기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