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따는 콩밭

허왕된 꿈
‘금 따는 콩밭’
이 책은 김유정의 소설이다. 인간의 허왕된 꿈과 욕망을 추구하는 삶에 대한 어리석음을 영식과 그의 아내를 통해 나타내어 주고 있다.
이런 원래 펴엄한 한 시골 농부에 불과했던 영식과 그의 아내응 한 순간에 허왕된 꿈을 꾸게한 수재는 허왕된 꿈을 갖고 사는 영식내외 보다도 더욱 나쁜 사람이다. 남에게 의존해서 자신의 이익을 찾으려고 하였다. 남에게 의존 할 때 그 사람이 바로 영식내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영식내외는 날이 갈수록 더 큰 절망에 빠졌다. 그리고 그런 것을 보면서도 영식이 금을 캐려고 제를 지내는 것까지 보았으면서도 오히려 더 부추기는 수재야말로 비열한 인간이다. 또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어야 하는데 짓지 않는 것 또한 무책임하다.
일확 천금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에 대한 박탈감을 느끼던 영식과 그의 아내에게 들려온 콩밭에 금이 있다는 것은 귀가 솔…(생략)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진정한 의미의 만족과 행복과 그리고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