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위인전기 유관순을 읽고나서 독후감 유관순

유관순
유관순은 1904년 3월 15일,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용두리 지령 마을에서 태어났다. 유관순의 아버지는 일찍부터 서양의 새로운 문물과 기독교에 논을 뜬 사람으로 마을에 교회를 세우기도 하였다. 유관순은 그런 좋은 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랐다. 유관순이 태어난 이듬해, 일본은 우리나라를 협박하여서 강제로 을사조약을 맺었다. 그러다가 1910년에 우리나라를 완전히 빼앗기고 말았다. 이 사건이 점점 심각해지자 유관순의 아버지는 유관순에게 글을 가르치고 나라를 되찾아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 날부터 유관순은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나라를 되찾아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는 하였다. 또 유관순의 아버지가 학교를 세운다고 일본사람에게 돈을 빌렸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빨리 갚지 못하게 되었다. 그 날 일본사람들이 와서 유관순의 아버지에게 발길질을 하고 때렸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유관순은 설움이…(생략)

와서 매일 같이 이 마을 저 마을 찾아다니면서 독립 만세를 부르는 일에 함께 나설 것을 부탁했다. 어떤 날에는 16킬로미터나 떨어진 천안까지 걸어갔다 오곤 하였다. 마침내 음력 3월 1일이 되었다. 사람들은 아우내 장터에 태극기를 들고 모두 모여 대한 독립 만세~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또 외치고 또 또 외쳤다. 그러나 왜군이 또 나타나서 독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유관순의 아버지, 어머니와 할머니가 맞아 쓰러졌다. 너무 분했던 유관순은 집안에 들어가려고 하였다. 그 때 그 순간 일본군이 유관순을 잡아가 서 고문을 하면서 누가 주동자였는지 누가 뒤에서 조종하여서 너에게 이런 일을 시켰는지 많은 것을 물어보았다. 유관순은 겁을 버리고 무서웠지만 끝까지 자신이 주동자라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바른 말을 하였다. 그러나 이 말을 믿지 못하였던 일본인은 더 큰 재판소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재판관은 유관순에 대하여 동정심을 갖게 되어서 유관순이 주동자가 아니라고 하면 놓아 주려고 하였지만 끝까지 자기가 주동자라고 하는 유관순을 7년형 선고를 내렸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유관순의 대한 독립 만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때마다 모진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모진 고문으로 쇠약해진 유관순은 꽃다운 나이 열일곱 살에 숨을 거두었다. 나는 유관순 책을 보고 나서 우리나라와 유관순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유관순이었다면 무서워서 이런 일을 절대 하지 못하였을 것 같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애국심이 강하고도 강한 유관순열사가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
내가 만약 이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나도 유관순처럼 용감하게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