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유관순 유관순

<유관순의 업적, 생애>
유관순 언니는 1904년에 태어나 1920년에 독립운동을 하다 짧은 여생을 마친 순국열사이십니다.이제까지 전 관순언니의 업적만 군데군데 알고있을 뿐이지 그 생애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이번기회에 언니의 일생을 쭈욱 되돌아보고 진정하게 나라를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과 백과사전의 도움을 받아 언니를 찾게 되었습니다.
유관순 언니는 어린날을 지내고 1916년 미국인 여선교사의 소개로 이화학당에 입학하였으며, 1918년에는 고등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학생들과 함께 거리시위를 벌이고, 그 뒤 일제가 이화학당을 휴교시키자 고향으로 돌아와 교회와 청신학교를 찾아다니며 서울에서의 독립 시위 운동 상황을 설명하고, 그 밖에 천안을 비롯하여 연기, 청주, 진천 등지의 교회와 학교에서도 독립운동을 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생략)

항쟁을 전개하다가 1920년 17세의 꽃다운 나이에 끝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하고 말았습니다.
언니의 일생을 읽으면서 저는,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세상에는 수억만 인구가 살고 있는데,그 중에서 17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에 이렇게 엄청난 일을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일제시대의 일본인들처럼 편안히 앉아서 남의 권리를 빼앗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것인지... .어떤 사람들은,‘일제시대가 있었기에 우리는 그만큼 이를 악물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며 그 시대를 그냥 힘들었던 짧은 시기로 넘겨버리자는 식으로 얘기하곤 합니다.하지만,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편안한 쇼파에 앉아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뚝 부러뜨려버리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적어도,유관순 언니같이 땀과 피와 영혼과 육신을 다 바쳐 나라를 사랑한 분들이 한반도에 머물러 계시는 한은,우리는 그때의 치욕과 부당한 권리침해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