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위인전기 김구를 읽고나서 김구

김구
나는 김구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님에게서 많이 들어서 대강 아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책을 읽고 좀더 자세히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구 선생은 나라를 위하여 너무나 많은 일을 하신 분입니다.
4월 29일은 일본 천황의 탄생일인 천장절이었습니다.
그 기념식장에 우리의 윤 봉길 의사는 도시락과 물통으로 된 폭탄을 들고 갔습니다.
그날 홍코우 공원은 벌집을 쑤셔 놓은 것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나는 윤봉길 의사가 자기의 시계와 몇 푼안되는 돈을 김구 선생님에게 주며
“이제 제게는 필요 없는 것들입니다. 뒷날 지하에서 뵙겠습니다.”
하는 장면을 읽을때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김구 선생님은 광복을 맞이한 뒤에는 나라를 세우는 일에 힘쓰시었습니다.
평생 나라의 독립을 위해 고생하셨는데도 같은 민족에게 총탄을 맞아 돌아가셔다는 것…(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