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는 소화에 어떤 도움을 주는가

<음료수는 소화에 어떤 도움을 주는가>

Ⅰ. 탐구 동기

나는 음료수를 즐겨 마신다. 빵을 먹다가 속이 답답할 때 음료수를 마시니 속이 시원해 짐을 느끼며,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반드시 물을 마신다. 각종 식품에 음료수를 반응시키면 소화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고 싶어서 탐구하게 되었다.

Ⅱ. 탐구를 통해 알고 싶은 점

1. 음료수의 종류에 따라 소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 음료수의 성분은 무엇으로 이루어 졌는가?

Ⅲ. 탐구 방법 및 탐구 절차

1. 탐구 기간; 2000년 8월 7일～8월 17일(11일간)
2. 탐구 장소;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
3. 탐구를 하는데 필요한 기구; 샬레(42개), 사진기

4. 탐구 대상물 선정 및 시간

→ 주식인 밥과 식빵, 라면을 대상으로 음료수(7가지), 차 종류(6가지), 약품(2가지)에 반응시켜 보았고, 4일간 관찰하였다.
Ⅳ…(생략)

Ⅴ. 종합 결론

6. 약품에서는 소화제로 선전하는 속청이 더 변화가 많은 것으로 보아 약품은 충분한 연구로 만들어짐을 알게 되었다.

. 라면은 오렌지 쥬스에서 변화가 컸다. 변화가 적은 것은 모두 다 소금물이다.

2. 식품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음료수의 반응 변화

㉠. 관찰 요령; 밥, 빵, 라면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음료수를 넣어 변화를 관찰한다.

㉡. 예상; 어른들은 식사를 하시고 커피를 자주 드시니까 커피에서 변화가 많을 것 같다.

㉢. 관찰:

음료수\식품
밥
빵
라면
레몬차
색깔변함
색깔변함
약간푸석함
커피
색깔변함
색깔변함
약간푸석함
녹차
색깔변함
색깔변함
색깔변함
유자차
색깔변함
색깔변함
약간푸석함
감차
약간푸석함
색깔변함
푸석푸석함
당귀차
푸석푸석함
약간푸석함
쭈글쭈글함


㉣. 결과

밥은 당귀차에서 변화가 컸으며, 빵은 커피에서 변화가 컸다. 라면은 감차에서 변화가 컸다. 녹차에서 밥, 빵, 라면 모두 변화가 적었다.

3. 식품과 약품의 반응 변화

㉠. 관찰 요령: 밥, 빵, 라면에 배가 아플 때 먹는 약품을 넣어 변화를 관찰한다.

㉡. 예상: 속청에서 변화가 많을 것 같다.

㉢. 관찰

음료수\식품
밥
빵
라면
박카스
색깔변함
색깔변함
색깔변함
속청
량이 줄어듬
변화없음
색깔변함


㉣. 결과
밥은 속청에서 변화가 컸다. 빵과 라면은 박카스에서 변화가 컸다.

4. 음료수의 성분 분석

식품명
성분
물
산소, 수소소금물 물, 소금
사이다
설탕, 액상 과당, 탄산가스, 구연산, 레몬라인에센스
오렌지쥬스
천연 오렌지 과즙, 오렌지 오일, 비타민 C
요구르트
유산균
우 유
원유 100 %
레몬차
레몬과즙, 레몬과육, 구연산, 설탕
콜 라
탄산수, 설탕, 이성화당, 카라멜, 인산, 향료
커 피
원두
녹 차
차엽
유자차
유자, 벌꿀, 과당
감 차
감, 설탕
당귀차
당귀
박카스
이노시통, 니코틴산아미드, 질산치아민, 푸수카페인, 인솨 리보플라빈나트륨, 안식향산 나트륨
속청
계피틴크, 진티틴크, 건강틴크, 용담 유동엑스, 김초엑스, 디엘염산카르니




Ⅴ. 종합 결론

1. 밥은 물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소금물에서 변화가 적은 것으로 보아 밥을 먹은 후에는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옛부터 숭늉을 먹는 조상의 지혜에 놀랐다.
2. 빵은 우유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소금물에서 변화가 적은 것으로 보아 빵을 먹은 후에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라면은 오렌지 쥬스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소금물에서 변화가 적은 것으로 보아 음식에 따라 소화를 돕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식품이 소금물에서 변화가 적은 것으로 보아 짜게 먹어서는 안되며 소금을 식품 저장용으로 쓰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5. 어른들이 자주 먹는 차종류에서는 밥은 당귀차, 빵은 커피, 라면은 감차가 가장 변화가 큰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의 고유차가 어른들에게 더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 약품에서는 소화제로 선전하는 속청이 더 변화가 많은 것으로 보아 약품은 충분한 연구로 만들어짐을 알게 되었다.